노인간호학 신경계

목차

1. 노화에 따른 신경계 변화
1) 구조적 변화
2) 기능적 변화

2. 신경계 간호사정

3. 신경계 건강문제와 간호관리

본문내용

1) 구조적 변화
(1) 뉴런의 상실
- 뉴런의 상실보다는 뉴런의 크기 감소로 인해 뇌의 무게가 감소되고, 50-60대 여성과 60-70대 남성에게 두드러져 나타난다. 뉴런의 상실은 점차적이고 다양하며 특히 전두엽의 피질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대뇌피질부위에서 흔하다.
(2) 시냅스의 변화
- 시냅스의 일부 세포에서 수상돌기가 상실되거나 증가하는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화학적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에 영향을 미쳐 신경전달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주요 신경전달 물질은 Acetylcholine, dopamine, norepinephrine, serotonin이다.
우울증환자는 norepinephrine이 저하되고, 파킨슨 질환은 dopamine의 작용이 저하되어 있다. Acetylcholine은 운동장애와 관련 있으며, 할츠하이머 병은 콜린성 뉴런의 퇴하와 관련이 있다.
(3) 뇌와 신경세포 성분의 변화
- 신경세포 내의 리포푸신과 섬유 농축제가 축적이 뇌의 일정공간을 차지하는 병소를 이루고 신경세포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리포푸신은 뉴런의 세포질에서 발견되는데, 특히 뇌간과 같은 뇌의 하부구조에서 많이 나타난다.
*리포푸신 : 산화된 지방으로 구성, 세포가 효율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게 한다.
*신경 섬유원 농축제 : 뉴런의 세포질에서 발견되는 비정상적인 신경섬유

2) 기능적 변화
(1) 감각운동 기능
- 감각운동 기능의 감퇴는 노인에게 오는 가장 흔한 변화 중 하나로, 반응시간의 지연과 같은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눈은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동공이 작아짐에 따라 시력상실 보상위해 밝은 빛 필요해진다. 75세 이상의 노인 1/3정도가 노인성 난청을 경험하는데 이는 내이의 뉴런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 기억력
- 노인의 기억력은 노화과정에 따라 다소 변화한다. 우선 부호화 과정에서 노인이 되어갈수록 과제 제시 속도를 느리게 해야 부호화가 잘 되고 학습에 장애가 적다. 저장능력은 단기기억은 점차 감퇴되나 장기기억은 대체로 유지된다. 무엇보다도 노인이 될수록 정보의 인출이 어려워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노인의 기억력 감퇴는 저장이 아닌 기억의 인출이 더 문제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