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그랜딘영화를 보고 성찰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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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0년에 개봉한 템플 그랜딘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실화의 주인공은 지금 가축시설의 설계자이며 교수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템플그랜딘은 자폐를 가지고 있으며 그림을 통해 사고하고 생각을 키워나가는 자폐적 우수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자폐의 특성 중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고 기쁜표정과 슬픈표정 등의 표정을 알 수도 없으며 자신 또한 그러한 표정을 나타낼 수 없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눈을 보지 않고 이야기하고 안는 것을 싫어하는 모습 속에서 사회적 상호관계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탬플그랜딘은 자신의 분노를 주체할 수 없을 때 압박기계 안에 들어가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탬플그랜딘이 졸업연설을 하면서 압박기계 덕분에 누군가가 안아주는 기분을 느낌으로써 친절과 사랑을 이해했다는 장면도 있는데요. 솔직히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자신의 분노를 억제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서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이 수월해졌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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