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6.04.22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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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단히 종교적인 불신자
2. 神 假說
3. 신의 존재를 옹호하는 논증들
4. 신이 없는 것이 확실한 이유
5. 종교의 뿌리
6. 도덕의 뿌리: 우리는 왜 선한가?
7. 선한 책과 변화하는 시대의 정신
8. 내가 종교에 적대적인 이유
9. 종교로부터의 도피
10. 신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본문내용
나는 인격신을 상상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다. 신은 우리의 불충분한 감각으로 세계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외심을 품게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아인슈타인-
우리가 무지개의 신비를 풀었다고 해도 그 경이감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우리 시대의 과학자들이 종교적인 말을 하는 듯이 보여도 그들의 신념을 더 깊이 파고들어가면 대개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들러난다.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은 분명히 그렇다.
아인슈타인의 “종교 없는 과학은 불구(흉기)이고, 과학 없는 종교는 장님(미신)이다”라는 말이 흔히 인용되고는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도 했다.
“나는 인격신을 믿지 않는다.
내 안에 종교적인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과학이 밝혀 낼 수 있는 세계의 구조에 대한 무한한 찬탄이다.”
“나는 매우 종교적 불신자이다.
인격신이라는 개념은 내게 아주 이질적이며 심지어 소박하게 까지 보인다”.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견해는 유신론자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유신론은 초자연적인 지성을 믿는 것이다.
그 지성은 우주를 창조했고 여전히 자신이 창조한 것들의 운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다.
이신론(理神論)은 초자연적인 지성이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을 만드는 일에만 관여할 뿐 인간사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다.
범신론은 초자연적인 신을 믿지는 않지만 신이라는 단어를 우주나 자연을 지배하는 법칙을 가리키는 것과 동의어로 사용한다. 이신론은 약한 유신론이고 범신론은 매력적으로 다듬은 무신론이다.
아인슈타인은 “신이 우주를 창조할 때에 선택을 했을까”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은 우주가 다른 식으로 시작될 수 있었을까 하는 범신론적인 것이다.
그는 이런 말도 했다. “ 경험할 수 있는 어떤 것의 배후에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고 그것의 숭고함이 간접적으로 그리고 희미하게만 우리에게 전해진다고 느낄 때, 그것이 바로 종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종교적이다.” 칼 세이건은 이렇게 말했다. “신이라는 말이 우주를 지배하는 물리적인 법칙을 말한다면 신은 존재한다.
그러나 신은 우리에게 정서적 만족을 주지 않는다. 중력의 법칙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