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년 중국역사의 어두운 그림자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4.17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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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학생이 작성한 3천년 중국역사의 어두운 그림자 서평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반복된 역사의 안타까움
3. 생존을 위한 인간다움의 포기, 식인
4. 결론-현재
본문내용
1. 서론
흔히 ‘중국’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의 이미지를 생각할 것이다. 우선, 동아시아에서 주변국가 위에 군림했던 황제의 나라, 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전역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패권국가로서의 이미지가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유교문화의 발상지이자 발달 장소로, 가장 위에 있었던 황제부터 가장 아래에 있었던 하층민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인의예지로 표현되는 유교정신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유교 국가로서의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이러한 이미지들은 중국을 제대로 바라본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중국역사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만큼이나 어둡고 긴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 동아시아의 지역적 헤게모니를 가진 국가라는 이미지의 실체는 유목민족과 기타 이민족들에게 끊임없이 침탈당하면서 근근이 유지해온 명목적 우위에 지나지 않고, 유교문화의 실천지라는 이미지는 민중에 대한 수탈과 그로인한 반란, 황실의 권위 상실과 지방 세력들 간의 전쟁을 숨기기 위한 것일 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