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보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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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보고 쓴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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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주토피아>를 보고나서 -

사람들은 동물들이 나오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나서 ‘약육강식’을 이야기했고 ‘남녀차별’을 이야기했고 ‘인종차별’을 이야기 했다. 또한 ‘주디’라는 토끼가 ‘꿈을 찾기 위한 성장 이야기’라고 했다. ‘닉’이라는 여우와 ‘주디’라는 토끼에 대한 편견의 극복 이야기라고 했으며 역차별을 이야기 했다. 이 동물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어른들에게 이런 묵직한 주제에 빠져 열띤 토론의 장을 선사했다. 이 애니메이션을 추격 범죄 영화라고 할 수 있을지언정 그 누구도 SF 영화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버젓이 동물들이 진화해서 사람들처럼 옷을 입고, 말을 하고, 도시를 건설해서 살고 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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