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복지] 다문화 감수성의 특성(성장-개발형 베넷의 6단계 다문화 감수성, 인지-태도형 앙의 다문화 감수성, 문화상대주의형 피터슨의 다문화 감수성)과 다문화 감수성의 증진
- 최초 등록일
- 2016.04.0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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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문화 감수성의 특성
1) 성장-개발형 베넷의 6단계 다문화 감수성
(1) 자기민족중심주의적 단계
(2) 민족상대주의적 단계
2) 인지-태도형 앙의 다문화 감수성
3) 문화상대주의형 피터슨의 다문화 감수성
(1) 평등 대 계급(Equality versus Hierarchy)
(2) 직접 대 간접(Direct versus Indirect)
(3) 개인 대 집단(Individual versus Group Orientation)
(4) 과업 대 관계(Task versus Relationship)
(5) 모험(위험감수) 대 신중(Risk versus Caution)
2. 다문화 감수성의 증진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다문화 감수성의 특성
다문화 감수성의 개념화 또는 측정 도구의 개발은 [그림 1]과 같이 크게 성장-개발형, 인지-태도형, 문화상대주의형과 같은 세 가지 큰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성장-개발형으로, 베넷(Bennett), 뱅크스(Banks), 랜디스(Landis)와 같은 학자들의 관점이다.
다문화 감수성을 타 문화와 생활양식에 대한 부정, 방어, 경시, 수용, 적응, 통합 등과 같은 어떤 태도와 행위양식들을 긍정과 부정적인 단계에 따라 위계적으로 분리한 것이다. 이러한 관점의 다문화 감수성의 경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바른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계몽적이고 위계적인 세계관과 닮았다.
따라서 성장과 발달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강조되면서 타 문화에 대한 차별이나 배제의 가치가 학습될 우려가 있다.
두 번째는 인지-태도형으로 앙(Ang), 다인(Dyne)과 같은 학자들의 관점이다.
이들은 다문화 감수성을 인지, 초인지, 동기부여, 행위적 관점과 같이 문화적인 인식과 태도의 포괄적인 문화행동을 중심으로 한 객관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여기에는 선과 악의 분리된 관점은 성장-개발형보다는 줄어들지만 여전히 계몽적이며, 교육 훈련을 통하여 발전시켜야 한다는 가치가 포함되어 있다.
세 번째는 문화상대주의형으로 피터슨(Peterson)과 같은 학자들의 관점이다.
이들은 평등 대 계급, 직접 대 간접, 개인 대 집단, 과업 대 관계, 모험 대 신중 등과 같은 행동과 생각의 본질적인 차이에 대한 접근을 중요시한다.
이는 다름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는 것으로 옳고 그르거나 더 우선적인 가치를 강조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경우 피터슨(Peterson)의 관점이 더 본질적이고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주는 관점으로 보고 있지만, 좁은 의미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판단을 구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측면은 다른 접근에 대한 단점으로 볼 수 있다.
1) 성장-개발형 베넷의 6단계 다문화 감수성
베넷 등(Bennett et al„ 2004)의 이론의 핵심은 문화 간 감수성 발달(DMIS, Developmental Model of Intercultural Sensitivity)이다.
참고 자료
류기형, 강대선 외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6
이종복, 이성순 외 저, 다문화사회의 이해와 복지, 양서원 2012
최영민, 이기영 외 저, 다문화사회복지론, 학지사 2015
김동진, 박인아 외 저, 다문화복지론, 공동체 2013
김인숙 저, 가족복지와 다문화복지, 학문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