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혁명과 대학개혁
- 최초 등록일
- 2016.03.27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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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52년 22억 프랑이었던 프랑스 교육예산은 15년 동안 10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의무교육의 법제정과 확대로 인해 고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공교육 장관이었던 푸세는 고등교육개혁 위원회와 함께 선별입학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수를 통제하려했으나, 학생들의 반발에 의해 무산되었다.
당시 사회학자 에스프리에는 대학이 자율적 기관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던 만큼 대학개혁은 지식인들의 주요 관심사였고, ‘과학연구확산을 위한 연구회(AEERS)’는 캉에서 열린 공청회를 통해 결의안을 제시하였다.
5번 조항에 제시된 제한된 임기로 선출되는 학장, 학과장 및 연구소장 조항이나 6번조항 학문업적에 따른 교수 임명 등 기존의 권위주의적이었던 관습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시도되었다.
하지만 이외의 내부적인 문제도 존재하였다.
증축과 신축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대학교들은 폭발적인 학생 수를 수용하지 못하였고, 현대화 되지 않은 커리큘럼과 교수 체용제도는 학생들의 불만을 샀다.
그리고 비록 앞서 제시한 푸세의 고등교육 개혁이 실시되지는 않았지만 선별방침은 자주 언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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