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3.2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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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제 공립 학교에서 교생 실습을 하고 난 뒤 쓴 감상문입니다.
실습 후,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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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맡은 반이 1학년 중, 유난히 산만했고, 다른 교생들도 참관이 가장 어렵다는 반이었다. 한 처음 이틀간은 교생이오니 신기해서 환호해주었지만 한 삼일 정도 지나고 나니, 학생들이 자기 일들로 바쁘게 지내고, 반 안에 있기가 참 서먹서먹한 지경에 이르렀었다. 이 주차부터 안 되겠다 싶어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찾아가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이 하는 놀이에 껴서 같이 즐겁게 놀고, 방과 후에는 진로 상담이나 대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더니, 아이들이 상상이상으로 즐거워했다. 내가 교생실습하면서 제일 먼저 깨닫게 된 점은,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데에 있어선, 학생들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무조건 교사가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아이들과 친해지면서 얘기를 나누다 보니, 아이들이 하는 말이 예전부터 선생님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몰라 고민이었다는 말들을 많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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