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의 정의, 원인, 역학, 증상, 진단방법, 치료, 합병증
- 최초 등록일
- 2016.03.23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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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정의
Ⅱ. 원인
Ⅲ. 역학
Ⅳ. 증상
Ⅴ. 진단
Ⅵ. 치료
Ⅶ. 합병증
본문내용
Ⅰ. 정의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내탄력층과 중막이 손상되고 결손되면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뇌혈관의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윌리스고리(circle of Willis)라고 불리는 뇌 바닥 쪽의 굵은 뇌동맥에서 90% 이상이 발견되며 나머지는 원위부(심장에 가까운 혈관 부위를 근위부, 먼 쪽을 원위부라고 하며, 근위부에서 원위부로 갈수록 혈관이 가늘어지고 뇌에 직접 혈액을 공급함)의 가는 뇌동맥이나 뇌의 후두부나 숨골을 담당하고 있는 동맥에서 발생한다.
<중 략>
Ⅱ. 원인
뇌동맥류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른다. 다만 동맥가지나 근위부에 주로 발생하는 것을 근거로 하여, 혈역학적으로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 후천적으로 혈관벽 내에 균열이 발생하여 동맥류가 발생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에 흔히 발생하며 약 20%에서는 다발성 동맥류가 발견되고 있다.드물지만, 혈관에 염증이 있거나 외상으로 혈관벽에 손상이 발생하거나 또는 유전적으로 혈관벽에 문제가 있는 경우 동맥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뇌동정맥기형이나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동맥류가 동반되기도 한다. 흡연, 고혈압 또는 마약류 사용이 뇌동맥류를 발생시킨다는 보고들도 있으나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Ⅲ. 역학
뇌동맥의 유병율은 전 인구의 2% 정동이다.대부분의 뇌동맥류는 크기가 작으며, 모든 뇌동맥류의 약 50~80%는 일생동안 파열되지 않는다. 파열(뇌지주막하출혈)의 연간 발생률은 10만명 당 10~11명 정도로서, 전 인구의 약 1% 정도에서 뇌동맥류 파열을 경험한다. 뇌졸중의 약 5~15%가 파열성 뇌동맥류와 관계된다. 연령별로는 40~60세 사이에서 빈발한다.
대체로 파열성 뇌동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에 약 두배 더 흔하다. 특히 내경동맥(internal carotid artery, ICA)부위에 발생하는 동맥류는 여성에서 호발하고, 남성의 경우는 전교통동맥(anterior aommuning artery)에 호발한다.
가족성 뇌동맥류는 흔하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