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선택하는 학문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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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이 책은 말 그대로 스무 살에 선택하는 학문의 길에 대한 생각이다. 사고와 글쓰기 수업시간에 내준 과제덕분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교수님께서는 전공 관련 도서를 찾으시라고 하셨지만 나는 전공 관련 도서를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을 골랐다. 일단 이 책의 저자부터 스케일이 다르다. 스타 강사 49명이 참여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학문의 본질적인 의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지금 전공하고 있는 의공학 말고도 여러 가지 전문 분야가 있다.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자연 과학 같은 여러 분야의 강사님들 말씀도 읽어보니 내가 청소년기에 이 책을 읽지 못했던 것이 후회되었다. 학과 선택에 갈림길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왜냐하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전공과 진로 선택을 놓고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학문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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