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영혼의 편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3.12
- 최종 저작일
- 2007.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재화가, 태양의 화가, 미친 화가. 모두 반 고흐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사실 다른 것들은 모르겠지만, 반 고흐가 정신병원에 갔다 왔다는 사실은 널리 퍼져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반 고흐의 그림이 그런 광기에 휩싸여서 그려졌는지 알고 있다. 물론 나만 해도 이 서양미술사수업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혹은 이 책『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읽기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까. 왜냐하면, 일반적인 전기 같은 곳에는 단편적인 사실 밖에 나오지 않으니까 말이다. 반 고흐는 가난하게 살았고, 원래는 목사가 되려고 했으며…… 이런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서양미술사 수업을 들으면서,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깨달았다.
반 고흐는 그를 그렇게 힘들게 한 경제적 어려움(이 책 내내 고흐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나온다.)과, 동생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항상 고민하고는 했지만, 그는 대신 그림을 그렸다. 그는 그림을 열심히 그려서 그것을 팔아 돈을 벌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