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와의 비교를 통한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 음절체계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6.03.1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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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어의 자음, 모음, 음절 체계
2. 한국어와 일본어의 자음, 모음, 음절 체계의 비교
3. 일본어와의 비교를 통한 한국어의 특징
본문내용
1. 한국어의 자음, 모음, 음절 체계
(1) 한국어의 자음
한국어의 자음은 19개로서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 기의 세기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1) 조음 위치에 따른 분류
⓵ 양순음(입술소리) : 두 입술에서 장애가 일어나서 발음되는 소리 /ㅂ, ㅃ, ㅍ, ㅁ/
⓶ 치조음(혀끝소리) : 윗잇몸보다 조금 안쪽에 돌기가 있는 부분과 혀끝 사이에서 장애가 일어나서 발음되는 소리 /ㄷ, ㄸ, ㅅ, ㅆ, ㄴ, ㄹ/
⓷ 경구개음(입천장소리) : 치조보다 조금 더 안쪽인 딱딱한 입천장과 혀의 앞부분 사이에서 장애가 일어나서 발음되는 소리 /ㅈ, ㅉ, ㅊ/
⓸ 연구개음(여린입천장소리) : 경구개보다 조금 안쪽의 부드러운 입천장과 혀의 뒷부분 사이에서 일어나서 발음되는 소리 /ㄱ, ㄲ, ㅋ, ㅇ/
⓹ 후음(목구멍소리) : 목청에서 나는 소리 /ㅎ/
2) 조음 방법에 따른 분류
⓵ 공명자음(비장애음) : 장애와 비장애가 동시에 일어나는 소리, 비순수 자음, 유성음
- 비음 : 입 안에서는 장애가 일어나지만, 또 다른 공깃길인 코에서는 장애가 일어나지 않음 /ㅁ, ㄴ, ㅇ/
- 유음 : 혀끝과 치조에서는 장애가 일어나지만 혀의 양쪽 측면으로는 공기가 장애 없이 빠져나감 /ㄹ/
⓶ 장애음 : 순수 자음, 코를 공깃길로 사용하지 않고, 공기를 혀 옆으로 내보내지 않음
- 파열음(폐쇄음) : 막았던 지점을 크게 벌려 한꺼번에 터뜨리듯이 내보내는 방법 /ㅂ,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
- 마찰음 : 공기를 차단하는 지점을 완전히 막지 않고 작은 틈을 두어 그 틈 사이로 공기가 빠져 나가게 하는 방법 /ㅅ, ㅆ, ㅎ/
- 파찰음 : 어느 지점을 완전히 막아 공기를 차단했다가 뗄 때 조금만 떼어 마찰이 일어나게 하여 소리가 나게 하는 방법, 파열음과 마찰음 두 가지 방법을 섞는 것 /ㅈ, ㅉ, ㅊ/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