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6.03.06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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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골프의 시초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스코틀랜드에서, 목동이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돌멩이를 날리던 놀이를 즐기다가 스포츠로 발전했다는 설과, 네덜란드의 아이들이 실내에서 즐기던 콜프(KOLF)라는 경기를 통해 비롯이 되었다는 설, 그리고 네덜란드 콜벤이라는 오늘날의 크리켓이나 하키가 14세기경에 스코틀랜드로 전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골프가 굉장히 성행한건 15세기 경인데, 국민들의 신앙심, 그리고 무도등에 방해가 있다며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도 하고 안식일에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골프는 왕도 즐겼고, 16세기 이후에는 직위불문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하면서 영국으로 파급이 되었고, 골프를 'Royal and Ancient Game'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골프에 관해서 발견된 기록에 따르면, 1744년에 스코틀랜드에서 신사골프협회가 조직되어 경기를 했던 것이 골프클럽과 골프경기의 시초이다.
신사골프협회는 지금의 에든버러골프인협회이다,
처음은 실물크기로 만든 은제 트로피를 만들어 실버클럽대회라는 것을 열어 쟁탈전을 벌였다.
이 협회의 의사록에는 총 13개조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의 골프 규칙이 기재되어 있고, 현행 골프규칙의 기반이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그 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골프클럽이 각지에 만들어졌고, 선수권대회같은 경기도 시작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것으로 여겨지는 코스는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 있다.
이곳에서 1754년에 스물두명이 모여서 'The society of saint Andrews golfers'를 결성하였고, 경기규칙을 제정하고 핸디캡을 통일한다던가하는 선수권 대회의 개최나 운영을 담당하는것을 계기로 이 클럽이 영국 골프계를 통활하게되었다.
여성골프클럽은 1872년에 동일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조직되었다.
골프가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클럽이나 골프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장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골프기술에도 능하여서 실기교습에 종사하며 프로페셔널로 인정을 받았다.
1860년에 처음 제1회 영국오픈이 열렸고 1885년에 아마추어 선수권대회가 시작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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