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기 동아시아 국제정세와 신라의 삼국통일
- 최초 등록일
- 2016.02.11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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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Ⅱ-1. 수제국의 등장과 고구려의 도전
Ⅱ-2. 당태종(唐太宗)과 연개소문(淵蓋蘇文)의 대결
Ⅱ-3. 신라 동맹외교의 승리
Ⅲ. 결론
본문내용
신라가 한강 유역을 장악한 6세기 후반 이후 삼국 간의 전쟁이 더욱 숨 가쁘게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에는 수의 문제(文帝)에 의해 300년간 분열되어 있는 거대한 중국 대륙을 통일하고 통일 왕조가 들어서면서 국력을 떨치게 되었다. 반면 주변의 모든 국가들은 이와 같은 새로운 사태의 돌발에 크게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중국 통일왕조였던 수나라는 고구려를 제압하고자 새롭게 한강 유역을 차지했던 신라와 연합을 하며 이는 뒤이어 일어난 당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중국과 신라의 동맹에 대항하기 위해 고구려는 돌궐, 백제, 왜와 손을 잡는다. 이처럼 7세기 국제정세는 자기 나라의 이익과 세력 균형을 위해 주변 국가와 힘을 모으면서 동북아시아는 오른쪽 지도와 같이 동서 세력(수·당-신라)과 남북 세력(돌궐-고구려-백제-일본)으로 나뉘어 대립하게 된다. 이를 십자외교라 한다.
참고 자료
김기협 “밖에서본 한국사”, 돌베개,2008.
노태돈 “삼국통일전쟁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서영교 “나당전쟁사” 아세아문화사
한국역사연구회 “한국역사” 역사 비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