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장발장은 혁명군이었다?
- 최초 등록일
- 2016.02.11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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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발장은 혁명군이었다?
(문학 작품 속 세계사 읽어보기!)
송영심 저. 팜파스 2015년 10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통합교과
2. 메타포
3. 결론
본문내용
문사철을 합해서하는 말이 인문학이다.
문학, 역사, 철학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일게다. 이 책은 하나의 대상을 최대한의 앵글로 이해하기 위한 방식이다. 소설에 등장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계사를 이해한다. 앞으로의 교육에 이런 통합 설명(문학 + 역사)을 기대한다.
메가스터디를 만들어 한국 사교육을 흔들어버린 손사탐(손주은)의 실력은 여러 과목을 혼합한 데 있다. 고등학교때 역사선생님은 7과목을 가르쳐보았다 했다. 덕분에 우리는 넓게 과목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하나의 방식만 들어보면 몰라도 여러 방식을 들으면 알 수 있다. 교사가 설명의 범위를 넓혀야 하는 것은 상대방이 어떤 입장인지 이해하지 모르기 때문이다.
54쪽은 신곡에서 지옥에 대한 내용이다.
루시퍼는 악마중의 암가를 말해 차마 쳐다보기 힘들 정도로 보기 흉한 루시퍼의 일그러진 뺨 위로는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지. 루시퍼가 세 사람의 머리통을 계속 갉아먹어도 이들의 머리통에는 금새 살이 돋기 때문에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계속되는 거란다. 그렇다면 그 세 사람은 누구일까.
카시우스, 브루투스, 유다야.
유다는 잘 안 다고. 맞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