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할둔, 카를 마르크스, 아놀드 토인비, 거시사에 대한 나의 견해

목차

1. 이븐할둔의 거시사관에 대해 정리, 비판
2. 카를 마르크스의 거시사관에 대해 정리, 비판
3. 아널드 토인비의 거시사관에 대해 정리, 비판
4. 거시사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1. 이븐할둔의 거시사관에 대해 정리, 비판
역사적 행위와 사건의 이면에 내재한 원인을 찾고자 했던 할둔은 통합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서술했기 때문에 개인적, 집단적, 도시적, 문명적 사건이 모두 역사의 소재가 되었다. 할둔의 거시사관에서 아사비야는 빠질 수 없다. 아사비야는 사회의 통합 요소로서 구성원을 결속시켜주는 집단연대의식이다. 환경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사막 사람들은 아사비야가 점차 커지고 결속력이 강해진다. 하지만 일단 결속력이 강한 분파가 나타나 약한 분파들을 지배하고 통합되어 더 큰 결속이 생긴다. 혈연의 결속에서 나타난 왕은 권위를 갖고 백성을 지배하면서 아무도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종교 역시 아사비야를 제공하는데 왕권을 배경으로 혈연적 충성심과 결합한 종교는 무서운 정신적 단결과 이상적 문명을 건설하고자 하는 목적을 낳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타난 왕조, 도시, 문명에는 단계가 있다. 첫 단계는 새로운 집단이 출현하여 반대세력을 물리치고 이전의 왕조로부터 왕권을 물려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