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왕
- 최초 등록일
- 2016.02.0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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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와 현재를 묶어서 표현한 게 색달랐다. 왜 과거와 현재를 묶어서 연출을 했을까? 하고 생각 했을 때 떠오르는 건 과거의 일이 결코 죽은 역사의 한 순간이 아님을 상기시키는 것 같았다. 아마도 역사는 계속된다는 것을 말하고자했던 게 아닐까라고 생각도 들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오이디푸스가 선왕을 죽이는 장면은 참 인상 깊었다. 작품을 읽었을 때와는 상반되게 영화 속에서 오이디푸스는 겁에 질린 것처럼 보였고 분노에 가득 쌓여있는 것처럼도 보였다. 생각해보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의 남편이 될 것이라는 신탁을 받고 슬퍼하고 절망하다 분노에 휩싸여 길을 지나가던 테베의 선왕 일행을 죽인 것 같다. 죽이는 장면은 굉장히 신선하고 독특했다. 한 사람을 죽이고 도망치듯 마구 뛰어나가며 그 일행에게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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