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 제례 내용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6.02.0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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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 동양문화사 시간에 발표한 제례관련 자료입니다.
제례의 정의, 기원, 신위의 의미, 제례상 차리기, 제례음식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제례의 정의
2. 제례의 기원
3. 신위의 의미
4. 제례상 차리기
5. 제례음식
본문내용
1) 제례의 정의
원시시대 사람들은 자연 현상과 천재지변의 발생을 경이와 공포의 눈으로 보았으며 4계절의 운행에 따른 만물의 생성화육으로 인간이 생존할 수 있음을 감사하였다. 동시에 천·지·일·월·성신·산·천에는 모두 신령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하여 신의 가호로 재앙이 없는 안락한 생활을 기원하였는데, 이것이 제사의 기원이다. 제사는 인문의 발달에 따라 일정한 격식을 갖추었으며 이것이 곧 제례이다. 한국에서 제례의 시초는 부여에서 영고라 하여 12월에 하늘에 제사하였고, 고구려에서는 동맹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지냈으며, 동예에서는 무천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지낸 기록이 있다. 마한에는 소도라는 신역이 있어 솟대를 세우고 북과 방울을 달아 천군이 신을 제사지냈다. 신라에서는 남해왕 때에 혁거세묘를 세우고 혜공왕 때에 5묘의 제도를 정했으며 산천도 제사지냈다. 오늘날에는 전주 이씨의 종약원이 거행하는 종묘의 제향, 서울의 성균관과 지방의 향교에서 유림이 거행하는 문묘의 제향, 유림이 거행하는 각 서원의 제향, 사가의 조상 제사 이외의 다른 것은 찾아볼 수 없다.
2) 제례의 기원
제사는 인류의 원시적 미개사회에서부터 시작되어 도덕과 질서의 근본이 되어왔다. 사회가 형성되고 사람들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제사문화는 발달되고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사문화에 대한 기원은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기록은 별 다른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삼국시대에 들어서야 자신의 조상을 제사 지내는 의례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왕가 에서부터 먼저 시작된 삼국시대의 제사의례는 중국문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 데 제사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시기는 조선시대로 고려말에 이르러 성리학의 도입과 더불어 '주사가례'에 따라 가묘를 설치하려는 운동이 사대부 사이에서 활발해지며 조상에 대한 제 사가 사회적 관습으로 장착되어 갔다. 조선시대 예법의 표준은 왕실의 경우 '국조오례의'였고 민간의 경우 가례가 일반적인 예법서였다. 이러한 조선시대의 제사문화는 조선말기까지 유교 문화 속에서 사회전반에 걸쳐서 생활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