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1.26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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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요약되어 있고, 책을 읽고 난 후의 견해와 감상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적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베네틱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이미 절판된 책이어서 쉽게 구할 수 없었는데, 다행히도 친구를 통해 타대학교에서 대출하여 읽어볼 수 있었다. 책을 처음 받고 표지를 본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의아함이었다. 표지에 2002년 월드컵 때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응원하고 있는 붉은악마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고민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먼저 이 책의 부제는 “민족주의의 기원과 전파에 대한 성찰”이다. 책을 읽기 전 나름대로 민족의 정의에 대해 고찰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쉽게 한가지로 정의되지 않았다. ‘혈연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라고 하기에도, ‘한 영토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기에도 다 부족함이 있어 보였다. 참 의아스럽게도 우리는 매일 민족, 국민, 국가, 나라라는 말을 접하며 살고 있는데도 그것을 정의하기는 어려웠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민족, 국민, 국가를 더욱 강조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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