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자본 독후감(7장~9장)
- 최초 등록일
- 2016.01.25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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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290-291쪽에는 18세기와 19세기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노동과 학업만으로는 상속받은 부와 그로부터 벌어들이는 소득으로 누릴 수 있는 안락함을 얻기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이 이야기를 보고 든 생각은 바로 ‘21세기의 우리나라는 어떨까?’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우리나라도 다를 것 없다는 것이다. 요즈음 상인들 사이에는 우스갯소리로 ‘조물주 위에 건물주 있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10년간 임대료를 성실하게 납부해도 건물주의 변심에 저항하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 것이 임차인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지금 이 상황이 꼭 중세시대 영주나 토지 소작농과 같다고 생각했다.
중세시대의 영주는 제후이다. 왕과 쌍무적 계약관계를 맺은 한 마을의 주인인 셈이다. 대부분의 영주는 기사계급이었고 왕에게 토지를 받고 왕을 위해 싸우며, 그 토지 안에서의 모든 것은 영주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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