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사] 유교자본주의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6.01.25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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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레포트는 동아시아의 급속한 경제발전을 유교와 연관시켜 해석하려는 유교자본주의에 대한 내용과 그 비판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유교자본주의
3. 유교자본주의 비판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시대라는 참담하고 어두운 역사가 있다. 일제시기의 식민사학의 주된 내용인 타율성론, 정체성론, 당파성론을 극복하는 것은 우리 역사 연구의 주된 목표가 되어왔다. 특히, 일본에 의해 제기된 정체성론은 한국이 여러 정치적·사회적 변화를 겪으면서도 능동적인 발전을 하지 못하였고 당시의 조선사회가 10세기 말 고대 일본의 수준과 비슷하다고 보는 주장이다. 특히 근대사회로 이행하는 데 필수적인 봉건사회가 형성되지 못하여 사회경제적 낙후를 면치 못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이 논리는 한국의 근대화를 위하여 일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침략정당화로 이어졌다. 이러한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조선후기사 연구는 근대의 맹아를 찾고자 하는 것에 집중될 수 밖에 없었다. 이른바 조선후기의 자본주의 맹아, 내재적 발전론이 그것이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도움이 없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근대 자본주의로 전환이 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를 찾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전개되었다.
참고 자료
「동아시아 자본주의와 유교」, 이수훈,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적 가치와 유교자본주의 담론의 함정」, 임반석 한국사회과학연구소, 동향과전망
「유교윤리와 한국 자본주의 정신」, 유석춘,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39(6)
「유교자본주의 : 짧은 유행과 긴 여운 그리고 남은 과제」, 김석근 예문동양사상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