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생리학] 모세혈관에서 혈류의 화학적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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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은 금붕어의 지느러미를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화학물질에 따른 모세혈관에서의 혈류속도의 변화에 대해 관찰하였다.
모세혈관은 가장 작은 혈관이며 혈관벽은 얇은 내막으로 구성된다. 어떤 경우에는 한 개의 내피세포가 모세혈관 벽의 전체 둘레를 형성한다. 모세혈관의 평균 길이는 1mm이며, 내강의 평균 직경은 8~10μm로 적혈구가 일렬로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이다.
모세혈관은 혈관벽이 얇아 혈액과 간질액 사이의 물질을 교환하는 데 이상적이다. 이러한 모세혈관은 독립적으로 기능하지 않고 모세혈관상이라 불리는 그물을 형성한다. 모세혈관상은 혈관측로(후소동맥)라는 모세혈관상의 반대편 끝에서 소동맥과 소정맥을 직접 연결하는 짧은 혈관과, 진성 모세혈관이라는 모세혈관상에 영양을 공급하는 말단 소동맥이 존재한다. 이 소동맥과 모세혈관 사이의 중간 혈관인 후소동맥으로 연결되고 모세혈관과 소정맥 사이의 중간 혈관인 thorough-fare channel로 연결된다.

참고 자료

Elaine N. Marieb, 인체 구조와 기능I, 계축문화사, 2007,
Dee Unglaub Silverthorn, 인체생리학, 라이프사이언스, 2011,
http://biology37.com.ne.kr/e4.htm
http://study.zum.com/book/12648
http://dorim.mokpo.ac.kr/~jjkim/Lecture/Animalphy/Ch9Circulation/circula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