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테이블코디 테이블웨어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6.01.13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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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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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식탁과 의자
2. 글라스류 (Glass ware)와 찻잔
3. 수저와 커트러리 (Cutlery) 그리고 식사예절
4. 식기류 (Table ware)
본문내용
Ⅰ 테이블 웨어 (Table Ware)
1. 식탁과 의자
한국의 식문화는 온돌과 관련이 깊다. 온돌로 실내 바닥을 따뜻하게 하고 온돌을 지피는 불로 음식을 조리하여서 좌식문화가 발달하였다.
의자가 없이 온돌이나 마루에서 다리를 굽히고 앉아 식사를 하였다.
서양에서는 다이닝룸(dining room)에 식탁과 의자들을 두고 사용한 반면에 작고 가벼워 이동과 보관이 쉬운 운반기능과 식탁기능을 지닌 소반을 주로 이용하였다.
소반은 팔각, 십이각형, 원형, 사각형 등 형태로 다양하였고 작게는 찻잔이나 다과만 올릴 수 있도록 다리 없는 작은 형태도 있다.
나무로 만들었으며 테이블 위에 천을 덮지 않고 테이블 자체에 옻, 칠기나 유약 등의 기술적 처리를 했고 대체로 소박하고 검소했다. 또 국 종류의 음식이 올라가 식사 중 흘릴 경우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탁의 가장자리에 둥글러진 턱이 있다.
식사 예절로는 특히 조선시대에 1인 1반의 개인 식기 관습이 정착되어 가정 구성원 수와 방문하는 객의 수만큼 소반을 구비하였다.
서양은 식탁과 의자가 대체로 무겁고 커서 그 자리에 두고 사용했으며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린넨을 덮어 사용했다.
의자의 경우에는 쿠션역할을 하는 방석을 덧대어 사용했다. 서양의 식탁도 사각형, 직사각형, 원형이며 현대에서는 의자 없이 서서 간단한 파티 음식과 핑거 푸드를 먹는 스탠딩 파티가 있다.
2. 글라스류 (Glass ware)와 찻잔
① 차와 한약 (tea)
음식과 약의 기능과 근원이 같은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재료 중에서 차는 여가시간이나 식후에 마시는 음료로 종교적인 제례에도 이용되는 등 역사가 깊다.
어린 잎을 따서 차를 우려내거나 가루를 내어 우렸고 약초의 생체나 건조된 식물인 한약재를 이용한 차 문화가 발달했다. 대표적으로는 십전대보탕이 있다.
민속 신앙이나 불교의 번성에 따라 찻잔은 굽이 있는 모양이 사용되었다.
귀족문화와 관련되어서는 찻잔의 은은하고 맑은 청색과 백색의 빛깔을 귀한 것으로 여기고 입술에 닿는 다기의 촉감을 고려하는 귀족적인 취향의 섬세한 세련미를 중요시했다.
차 예절로는 다붓하게 둘러앉았고 다반에 차를 담아 옆 사람에게 건네었다.
참고 자료
조선후기 전통 소반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십전대보탕 약재를 이용한 찻잔 조형물
제인 오스틴(Jane Austen) 작품 속에 표현된 차 문화 연구 : 제인 오스틴 소설과 영화를 중심으로
글라스 모양이 와인 맛을 좌우한다
커트러리(Cutlery)의 기원과 분류에 관한 고찰
http://www.ris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