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요인] 아동발달의 이론적 쟁점 - 아동발달의 유전과 환경적 요인(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아동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

목차

I. 유전과 환경의 역동적 상호작용
1. 유전과 환경
2.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양상
3. 교류적 상호작용

II. 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

본문내용

아동발달의 이론적 쟁점
아동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발달이 언제, 왜, 어떤 양상으로 일어나는가 하는 보편적인 발달양상(normative development)과, 패 개개 아동마다 발달양상(individual development)에 차이가 있는지에 관심을 둔다. 보편적 발달양상과 개인적인 발달양상을 설명하고자 하는 발달이론가들의 오랜 논쟁점들은 대체로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된다.

1. 발달적 변화를 가져 오게 되는 요인 즉, 발달의 기제(mechanism)는 유전인가? 환경인가(Nature vs Nurture)?
2. 아동은 자신의 발달에 수동적인 역할을 하는가? 능동적인 역할을 하는가(Passive vs Active)?
3. 발달적 변화를 연속적인 과정으로 볼 것인가? 비연속적인 과정으로 볼 것인가(Continuity vs Discontinuity)?

그러나 이 세 가지 쟁점들 중 유전과 환경에 관한 쟁점은 수동적인 개체 또는 능동적 개체로서의 아동에 대한 논쟁과 관련되어 있다. 특히 근래에는 능동적인 개체로서의 아동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발달학자들이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유전과 환경의 역동적 상호작용 및 발달의 연속성과 비연속성을 중심으로 위의 세 가지 쟁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I. 유전과 환경의 역동적 상호작용
1. 유전과 환경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듯이 발달은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타고난 측면(nature)을 강조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성숙론자(maturationist)나 유전론자(nativist)들은 성장과 발달의 유전적 기초나 생물적인 기초를 중요시한다. 이들은 아동의 행동이나 발달이 일정불변한유전적 예정표에 따라서 이루어지며, 타고난 행동적 성향에 의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타고난 행동적 성향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인간 모두가 공유하는 종 특유의 성향(species-typical tendency)으로 예를 들면, 아프면 아기가 운다든지,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보인다든지 하는 타고난 성향이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