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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교육과정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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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6.01.05
최종 저작일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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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군정의 성격

2. 미군정기의 교육정책
1)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2) 중등학교의 교육과정
3) 실업계학교의 교육과정
4) 문맹퇴치를 위한 사회교육과정
5) 사범교육과정과 교사 재교육
6) 조선교육심의회와 교육이념
7) 교과서의 편찬과 보급

3. 미군정 교육정책의 본질

4. 마치는 글

본문내용

1. 미군정의 성격
- 일제 36년에 해방된 조선민중의 요구 → 일제 잔재의 청산, 민족자주국가의 수립
- 해방은 미국, 소련 등 밖으로부터 이루어짐. 그 결과 분단시대 개막함.
- 1945년 9월 7일 미군은 포고령 1호와 2호를 발령. 해방군이 아니라 점령군으로서, 군정 통치를 시작함. (p74)
- 해방 후 건국준비위원회, 인민위원회 발생하지만 미군정 당국은 이를 거부하고 식민지 지배기구를 그대로 보존시킴.
- 이는 순간적 실책이나 오류가 아니라 애초부터 미국의 대소우위의 한반도정책과 세계전략하에 준비된 것임.

2. 미군정기의 교육정책
- 미군정 당국은 교육부문에서 E. L. 락카드 대위 가 책임자로 임명함.
- 락카드는 미국 유학 출신의 오천석과 10인의 한국인으로 구성된 교육자문기관인 ‘조선교육위원회’를 조직함. (p76 표)
- 조선교육위원회 → 학무국의 인사배치 근간을 이룸. 초기의 남한의 교육활동 재개에 결정적 역할을 함. 인사문제의 경우 공산주의적 사상배경의 유무를 기준으로 함.
- 1945년 9월 16일 ‘신조선인의 조선인을 위한 교육방침’을 내림.(p76)
- 여기서 일제의 수신과를 폐지하고 공민과를 등장시킴. 수신교과가 일제의 지배이데올로기를 주입하고 일본에 조선민중의 속국으로서의 동화를 강요할 목적이었다면 공민과는 미국의 문화와 이데올로기를 남한에 이식시키려는 의도로 설치됨.
- 이 시기의 주목할 사실은 미군정에 의해 남한민중의 전국저인 교육건설 노력이 철저히 차단되었다는 것임.

1)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 교과목 통합(공민, 지리, 역사, 실업 → 사회생활과)
- 국어, 사회생활, 이과, 산수, 보건, 음악, 미술 (7개 교과)

2) 중등학교의 교육과정
- 중학교의 교과목으로는 공민, 국어, 역사, 지리,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영어, 체육, 음악, 습자, 도화, 실업 이었고 여자 고등학교의 경우 가사, 재봉, 수예가 추가됨.
- 개교를 한 중등학교의 실정은 교사의 부족, 학습교재의 부족, 교사가 준비한 복사물이나 판서에 의존하여 학습, 국어, 역사를 제외하면 교육과정마저 뚜렷이 마련하지 못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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