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집단상담의 과정과 운영) 집단상담에서 프로이드와 에릭슨의 발달이론 적용
- 최초 등록일
- 2015.12.06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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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유아기 : 신뢰 대 불신(출생에서 12개월까지)
II. 초기 아동기 : 자율 대 수치와 의심(12개월~3년)
III. 학령 이전기 : 솔선 대 죄책(3~6세)
IV. 학령기 : 근면 대 열등(6~12세)
V. 청년기 : 정체 대 역할혼미(12~20세)
VI. 성인 초기 : 친밀 대 고립(20~25세)
VII. 성인 중기 : 생산성 대 침체감(25~65세)
VIII. 성인 후기 : 자아통정감 대 절망감(65세 이후)
본문내용
정신분석적 집단상담에서는 일반적인 집단발달의 단계를 설정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집단상담에서의 과정을 더 강조한다. 왜냐하면 정신분석적 집단상담에서는 집단 그 자체보다는 집단을 구성하고 있는 각 내담자에게 더욱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집단의 문제보다는 집단 내의 개인 문제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정신분석적 집단상담의 과정은 Erikson의 인간발달 여법 단계와 Freud의 심리 성적발달단계에 기초하고 있다. 이러한 결합은 집단상담자에게 발달경향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과 틀, 생의 각 단계에서 해결해야 할 주된 발달과업, 기본적 욕구의 만족이나 좌절, 생의 각 단계에서 해야 하는 선택에 대한 잠재성, 결정적인 전환점이나 위기, 후에 갈등을 이끌 수 있는 불완전한 성격발달의 원인 등을 알 수 있게 해준다.
Erikson(1963, 1982)은 발달의 심리사회적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Freud의 개념을 확장시켰다. 그의 지적으로는 Freud에게 빛을 줬지만 Freud의 관점을 전적으로 수용한 것은 아니다. 그는 인간 본성의 이성적 측면과 성장을 더 강조하면서 인간발달을 긍정적으로 본 반면 Freud는 발달의 비이성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게다가 심리사회적 이론은 인간발달을 구성하는 힘은 자아라고 보았다. 또 자아를 사고, 지각, 기억, 이성, 주의와 같은 인지적 과정을 통해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자기로 보았다.
<중 략>
(1) 유아기 : 신뢰 대 불신(출생에서 12개월까지)
Freud는 출생에서 1년 동안의 성장과정을 구강기라고 했다. Freud는 출생을 인간불안의 근원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수면은 불안에 대한 도피이며, 인간은 모두 자궁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망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구강기에는 입, 입술, 혀, 잇몸 등을 자극하는 것에서 만족을 느껴, 빨고, 깨물고, 삼키고, 입술로 장난함으로써 중동적이고 즉각적인 만족을 얻는다. 음식을 먹고 음료수를 마심으로써 본능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긴장을 해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