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요약 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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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영국, 미국 등의 신자유주의를 권장하는 부자나라들을 말한다. 이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지난날 자신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자유 무역, 자유 시장 정책을 채택했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그것을 기반으로 가난한 나라들에게 가난한 나라의 경제를 더욱 악화시키려는 의도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악화시킨다고 주장하며 과거, 현대 역사에서의 근거를 이용해 폭로하고 있다.
초반부는 이미 알고 있는 잘못된 역사적인 사실들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한국의 경우, 동족상잔의 한국 전쟁이 끝난 당시 가나보다도 가난했고, 경제 개발에 실패한, 완전한 무능력자로 평가받고 있었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을 보내며 한국의 경제는 크게 성장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변화는 주목 할만 했다. 이에 신자유주의 주도자들은 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이르는 기적의 세월 동안 한국이 신자유주의적 경제 발전 전략을 추구했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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