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문화
- 최초 등록일
- 2015.11.25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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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학생의 음주 경험
2. 음주를 하는 이유
3. 잘못된 대학생 음주사례
4. 대학생 음주문화의 문제점
5. 개선방안
6. 결론
7.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대학생의 음주 경험
우리는 대학을 입학하면서부터 대다수의 학우들은 술을 접하고 즐기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대다수의 학우는 실제 어느 정도일까? 대학생 음주실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대학 학생의 음주 경험 비율이 96.4%로 대다수의 학우들이 음주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를 성별에 따라 분류하면 남 학우의 경우가 95.6%, 여 학우의 경우가 97.1%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학우들이 상상하고 있는 것과 별다를 것이 없는 정도이다. 이렇듯 전체 학우에 가까운 수가 음주를 경험했으며, 지금도 어디에선가 즐기고 있을 것이다. 대학생활에서 어느 정도 술을 마실 줄 알아야 인간관계 맺기가 쉽다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한다.
<중 략>
3. 잘못된 대학생 음주사례
1) 신학기 개강과 더불어 대학 캠퍼스가 학생들의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해 비틀거리고 있다. 지성의 전당이라고 하는 대학가에서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어처구니없는 죽음 역시 대학가의 잘못된 음주문화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난 사고들이라는 점에서 이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사회문제가 아닌가 싶다. 5일에도 충북 보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대학생이 전날 과음한 뒤 다른 학생들과 구보를 하다 숨지는 사고가 났다. 신입생 환영회, MT, 동아리 모임 등에서 술을 못 마시는 학생들에게 신고식이라는 그릇된 통과 의례를 앞세워 사발주는 물론 폭탄주를 마시게 해 심하면 목숨까지 잃게 하는 일들이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에서 유행병처럼 되풀이되고 있다. 대낮에 캠퍼스의 여기저기서 술판을 벌이고 있는 광경도 그다지 낯설지 않다. 한국의 박카스(한국대학생알코올문제예방협회)의 조사 통계에 따르면 남학생의 94.3%, 여학생의 91.4%가 술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 성인의 음주 비율(63.3%)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어쩌다 오늘날 우리 대학생들의 음주 문화가 이처럼 비이성적이고 비생산적으로 왜곡되고 굴절되고 말았을까.
참고 자료
김종성, 『알코올질환의 진단과 치료』, 현대건강연구회, 1997
김종일, 『사회문제론』, 청목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