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용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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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프랑스 소설가중 한 명이다. 하지만 나는 이 소설가의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다. 때문에 과제를 위한 책을 고민하던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가의 책을 찾아 읽는 것 보다는 대중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소설가의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이라는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파피용’이라는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상상력의 천재로 불릴 수 있게 해준 소설이다. 파피용은 불어로 나비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책에서는 우주선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우주선은 황폐화 되어가고 더러워져가는 지구를 탈출해 새로운 행성에 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 우주선을 발명한 ‘이브’라는 사람은 연구실에 날아 들어온 나방 한 마리가 전구의 빛에 이끌려 가는 모습 보고 빛을 동력으로 하는 우주선 프로젝트를 착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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