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최초 등록일
- 2015.11.09
- 최종 저작일
- 2015.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번 ‘한복문화공감 입고싶은 우리옷’ 전시회를 보고난 소감은 딱 이렇다. 조선시대의 철릭과 공복이라는 간단한 단어가 낯익을 때, 그리고 현대화된 한복에서의 다양한 패턴들이 눈에 띄일땐 더더욱 그랬다. 이 전시는 2015 신한복 프로젝트_오색이야기를 시작으로 공모전 전시장까지를 둘러보며 (아쉽게도 편집샵과 프리마켓은 전시기간이 종료되어 보지 못하였다.) 한복의 과거에서 현재, 어쩌면 미래까지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였다.
먼저 시대순에 맞게 한중록 고증전에 대해 말하고 싶다. 요즘 사도라는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말 관심이 많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한중록을 토대로 혜경궁 주변 인물들의 복식을 고증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전통 고전 한복을 재현하고 전시함으로써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뜻 싶은 자리가 아닐까 싶다. “가문의 배경이 인생을 좌우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녀의 가문 배경은 그녀를 세자빈으로 만들어 주었지만 양날의 칼처럼 일생동안 짊어지어야 할 운명이기도 했다.” 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전시장이 시작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