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철학. 지식의 원리는 인상이다.
- 최초 등록일
- 2015.11.02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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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知識의 原理는 印象이다.’ 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식의 원리를 인상이라는 단어와 연결시켜 말한다는 게 굉장히 어색했고 위 문장을 떠올려보았을 때 광범위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식의 원리는 인상이다”라는 말을 계속 되뇌어 생각해보니 지식이 학문적으로만 습득되는 것이 아닌 이 지식을 토대로 한 경험에서 얻어진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러한 맥락으로 보았을 때 한 철학자가 떠올랐는데 <인간 지식의 원리론(조지 버클리, Berkeley, George)(1685-1753)>을 쓴 조지 버클리이다. 버클리는 극단적인 경험론 자로써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Esse est percipi)”라고 이야기하였다. 지각하다(perceive)라는 단어의 뜻을 본다면 몸을 통해서 얻은 정보에 따라 대상을 이해하고 인식한다는 의미이다. 즉, 지각된다는 것 자체가 경험을 바탕으로 습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조지 버클리의 주장과 “지식의 원리는 인상이다.” 라는 문장의 의미를 사전적인 뜻으로 파악한 뒤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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