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행위와 사회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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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의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사회학의 시각에서 보면 ‘인간은 더불어 사는 존재’로 규정한다. 개개인을 한 개체로 보았을 때 더불어 살아가야만 인간이며 비교대상을 갖지 못한 개체는 개체로써 특징을 잘 보여주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요즘 ‘더불어 살자’라고 하면 보통 도덕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살아가는 것을 말하지만 사회적의 입장으로 보면 도적과는 무관하다.

교수님, 학우들, 심지어 교실과 교육시설들을 만든 사람들과 우리는 알게 모르게 더불어 살아가고 있으며 ‘독불장군’처럼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결국 남과 ‘의존관계’를 맺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이라고 말하였다.

‘욕구나 의욕’을 실현하고자 하는 활동이 바로 ‘행위’라고 사회학에서는 지정한다. ‘행위 하는 존재로서 인간’은 같은 공간에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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