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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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큐>는 간단히 말해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시작은 의아하게도 한 자동차 사고로 인한 여자의 죽음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리곤 주인공인 존의 가족들이 나온다. 존은 돈을 못 내 차를 압류당할 만큼 가난하다. 하지만 그에게는 귀여운 아들과 사랑하는 부인이 있고, 이들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질 만큼 화목한 가족이다. 아들을 학교에 보내며 존이 아들에게 “안녕”이라고 하자 아들 마이크는 “안녕이란 말은 싫어요. 나중에 보자가 좋아요.”라고 한다. 참 의미심장한 말이었다. 앞서 나온 여자의 죽음에 이어 무언가의 복선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인 존은 돈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가지만 전형적인 거절 대사인 “솔직히 저희한테 과분한 분이신 것 같군요. 이력서는 잘 보관해두겠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나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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