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즈의 역사와 발전과정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5.10.1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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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표지
Ⅱ. 목차
Ⅲ. 한 장 요약
Ⅳ. 해상보험이란
Ⅴ. 로이즈의 역사
ⅰ. 롬바드인
ⅱ. 한자 상인
ⅲ. 로이즈 커피점
ⅳ. 커피점에서 보험인수업자 조합까지의 변화
Ⅵ. 로이즈의 업무 방법
Ⅶ. 현재의 로이즈 보험
ⅰ. 로이즈의 조직
ⅱ. 미국의 보험거래소 도전
Ⅶ. 결론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 한 장 요약
해상보험이란 영국 해상 보험법 제 1조에 따르면 “해상보험계약은 보험자가 피보험자에게 계약에서 합의된 방법과 범위 내에서 해상손해, 다시 말해서 해상사업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해 줄 것을 약속하는 계약이다.”라고 정의되어 있다.
이러한 해상보험제도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모험대차라는 현재 해상보험제도와 흡사한 제도가 존재하였다. 이 모험대차가 국제간에 거래를 주로 하던 상인들의 상관습에 의해 점차적으로 변화하면서 현재의 해상보험 형태가 띄게 되었다고 한다.
초기 영국의 보험과 금융은 르네상스 시기 이전부터 이탈리아에서 이주해 온 롬바드 상인이, 그리고 무역은 한자 동맹의 상인들이 독점을 하고 있었다. 해상보험이 이탈리아에서 영국으로 그 중심지가 이동하기에는 바로 이 두 상인 조직들이 큰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롬바드 상인과 한자 상인은 영국 입장에서는 이방인이었고, 영국 원주민들과 어울리기를 꺼려하고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외부와 차단되어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영국인들이 그들을 좋아할 리가 없었다. 그 결과 엘리자베스 여왕이 즉위하자 이 두 상인 조직을 모두 영국에서 추방하면서 금융, 보험, 그리고 무역업이 이들로부터 영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전되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Royal Exchange라는 왕실에서 마련한 공식 보험 거래소를 설립하였다. 하지만 이 Royal Exchange는 업무시간이 제한되어 보험 거래가 그 업무시간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그 당시 유행했던 커피점에서 그 거래가 주로 이루어졌다.
그 중 템즈강변의 타워가에 자리잡고 있던 Lloyd's 커피점에서 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 커피점을 운영하던 Edward Lloyd는 이런 해상활동 관계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주변의 해사정보를 편집하여 Lloyd's New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보험 등에 대한 도박거래 등이 이루어지면서 이런 부분에서 탈피하기 위해 다른 장소로 커피점을 이전하면서 회원제로 운영을 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구종순, <해상보험>, 유원북스, 2013
최재수, <로이즈(Lloyd's) 보험의 기원과 발전과정 >, 해양한국 , 2007, p182-185
인명사전편찬위원회, <인명사전>, 민중서관, 2002
박용준, <로이즈에 관한 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