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적 조건화(도구적 조건형성) - 조작적 조건화 이론(손다이크의 시행착오설,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고전적 조건화와 조작적 조건화의 차이점, 행동주의에 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5.10.05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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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손다이크의 시행착오설
II.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1. 조작적(도구적) 조건화
2. 강화
1) 개념
2) 강화물
3) 강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고려사항
3. 강화계획
4. 소멸(소거)
5. 벌
6. 교육적 활용 및 시사점
III. 고전적 조건화와 조작적 조건화의 차이
IV. 행동주의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1) 손다이크(Thorndike)의 시행착오설
손다이크(E. L. Thorndike)는 학습의 기본 형식을 특정자극에 대한 시행착오적인 반응의 결합으로 보았다. 손다이크는 이 이론의 정립을 위해서 고양이 퍼즐 상자(puzzle box) 실험과 쥐의 미로 실험을 하였다. 실험을 통해 시행착오적 반응을 반복하는 가운데 실패의 반응은 줄어들고 성공적 반응은 강화되어 학습이 성립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가 수행한 실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다이크의 퍼즐 박스
고양이 퍼즐 상자 실험
고양이 퍼즐 상자 실험 굶주린 고양이를 위의 그림과 같은 상자 안에 집어넣고 상자 밖에 음식을 놓아두면 고양이는 갑갑한 우리에서 벗어나서 상자 밖에 놓인 음식을 먹기 위해 상자 안을 왔다 갔다 하다가 우연히 발판(지렛대)을 누르게 된다. 곧 이어 문이 열리게 되면 상자 밖으로 나와 음식을 먹게 된다. 다시 고양이를 상자 안에 가두기를 수차례 반복하게 되면 고양이는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바로 발판을 누르고 상자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고양이는 상자를 나오는 방법을 학습한 것이다.
쥐의 미로 실험
쥐의 미로 실험은 쥐를 복잡한 미로의 출입구에 넣어두고 출구까지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었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처음에는 150초가량 걸렸던 것이 시행 횟수가 증가하면서 급속도로 시간이 단축되었다. 5번째 시행부터는 20여 초가량으로 단축되었고, 10번째 이후부터는 시행착오가 거의 없이 10초가량이면 미로를 빠져나왔다.
시행착오에 따른 학습률의 변화
이러한 학습의 원리를 시행착오설(trials & errors theory)이라 부른다. 원래 손다이크는 시행착오라는 말 대신에 시행과 우연적 성공(trials & accidental success)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위 실험에서 고양이나 쥐가 이런저런 행동을 취하다 우연히 문을 여는 방법 또는 출구 쪽으로 빠르게 가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손다이크의 동물 실험에서처럼 인간들도 새로운 행동을 학습할 때 시행착오에 의한 것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