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 범죄심리][영상으로 본 범죄심리] 연쇄 살인사건에 있어서 범인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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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문은 범행수법과 인증 비교를 중심으로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상 추정에 대한 새로운 접근에 대한 것이었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대표적 미제사건으로 남은 사건이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발생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살인의 추억처럼 영화나 티비 프로그램에서 많이 다뤘던 사건이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조금은 들어서 알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엄청난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건의 공소시효는 이미 끝났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한 것 같았다.
이 논문을 읽기 전까지는 화성 연쇄살인에 대한 구체적인 범행 내용을 몰랐는데, 읽고 나서 범인의 범행수법이나 그 대범함과 잔인함에 놀랐다.
논문에서는 수사과정상 현장에서 발견되는 범인의 특이한 행동의 결과인 범행수법과 인증에 주목하고 있다. 범행수법이란 범죄가 어떤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는가를 의미하며 범죄자의 범행수법은 점차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면서 그 방법을 개선시켜 나간다. 인증이란 범인의 특유의 요소와 개인적 충동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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