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9.29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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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K 사장의 말에 대하여
3. 몸을 파는 여자와 P
4. P의 아들 창선에 대하여
5. 우리들, 그리고 레디메이드 인생
6. 결론
본문내용
* 들어가며
레디메이드 인생, 직역하면 기성품 인생이라는 말이 된다. 기성품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이용되기’ 위한 물건을 뜻한다. 이는 결국 누군가에게 사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쓸모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레디메이드 인생이란, 하나의 인간이 누군가의 수요를 위해 ‘만들어지고 살아감’을 의미하는 것이 되겠다.
소설에는 주인공 P가 등장한다. 이 주인공 P는 일제 강점기의 지식인이다. 그는 당대 사회에서 나름대로의 고등교육 과정을 거친, 소위 지식인 계층으로 나타나는 인물이다. 이러한 P는 지식인임에도 불구하고 취직을 하지 못하고 있다. K 사장에게 일자리를 얻고자, 그에게 일자리를 구해달라며 주인공 P가 부탁을 하는 장면으로 소설이 시작되고 있다.
* K 사장의 말은 과연 터무니없는 말에 불과한 것인가?
그러한 구직활동에도 불구하고 P는 실업자 신세를 면치 못한다. 그가 원하는 일자리에는 그 잔여 좌석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지식인 계층으로 나타나는 P 라는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