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바리새주의와 교회 - 바울과 예수님의 논쟁을 중심으로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바리새주의의 정의
2) 예수님과 바리새인
3) 바울이 평가하는 바리새주의
4) 현대에 나타난 바리새주의

3.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21세기 바리새주의와 교회 그리고 목사후보생인 나의 입장을 쓰고자 한다. 예수님이 지적하고 바울이 지적했던 바리새주의가 지금 교회에 남아 있는가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그에 대한 평가와 나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2. 본 론
1) 바리새주의의 정의
21세기 바리새주의를 먼저 알기 위해서는 1세기의 바리새주의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 바리새라는 명사는 일반적으로 “분리된”이란 의미이다. 바리새파는 마카비 반란 때에 하시딤으로부터 부상한 단체들 중 하나였다. 광야로 들어가지 않고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법을 확대하고 새로운 신앙에 따라서 다시 해석하는 것이었다. 바리새파 체계의 두 기둥은 “토라와 전승”이었다. 토라는 주로 모세오경이었다. 기록된 율법은 해석되고 적용되었다. 토라에 수록된 가르침을 적용하는 과정에는 새로운 법칙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장로들의 유전이 기록된 율법과 동등한 권위를 지니게 되었다. 랍비전승들의 대부분이 의식적 정결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관심은 적절한 음식준비, 농사에 관한 율법의 준수, 세심한 십일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러면 바리새인은 무엇인가? 바리새인이라고 말한 첫 번째 사람은 바울이다. (빌 3장 5절) 바울이 ‘나는 바리새인이요’라고 말한 구절을 따라 바리새인데 대한 모든 연구가 시작된다.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라고 하는 의미는 십일조를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이다. 원래 바리새인들이 지향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 나가는 것이었는데, 바리새주의로 치우쳤다. 1세기의 바리새인은 공동체이다. 바리새인들에게는 집단이기주의가 있었다.

2) 예수님과 바리새인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은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지 않는 모습들이 보인다. 그리고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을 통렬하게 질책하는 부분들을 볼 수 있다. 예수님도 유대인으로 사셨고, 토라의 권위를 인정하셨는데 어떤 차이점이 있었기에 적대적으로 대하셨는가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