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후 문학에서 도출되는 패전 당시 만주 일본인들의 모습 (아베 코보를 중심으로)

목차

1. 서론

2. 본론
1) 아베 코보의 삶
2) 만주 일본인의 삶(만주이주에서부터 일본으로의 귀국까지)
3) 아베 코보 작품에서 도출되는 패전 당시 만주 일본인의 모습 (「짐승들은 고향을 향한다(けものたちは故鄉をめざす)」를 중심으로)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일본이 패전한 후 만주에서의 일본인들의 삶은 패전하기 전의 그들의 삶과 다른 양상을 가지게 된다. 패전 후 일본인들은 그들이 살던 집과 소유물들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에게 패전 후 귀향은 그들이 벌인 전쟁에 대한 대가였다. 그런데 이러한 일본인들의 생활들을 우리는 일본 문학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다. 많은 작품과 작가들이 있겠지만, 그중 우리가 ‘일본 문학 연습’ 수업 시간 때 탐구한 ‘아베 코보’가 그 대표적이다. 아베 코보는 만주에서 일본의 패전을 직접 겪은 장본인이며, 그 경험을 스스로의 문학 세계에 녹여낸 인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만주에서의 일본인들의 삶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아베 코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을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김영숙, 『일본의 패전과 만주지역 일본인의 귀환』, 한국일본학회 86회 학술대회, 2013.2.
김용안, 『일본소설 명인명작 감상』, 제이앤씨, 2011.8.
김현희, 『아베 코보 연구-변신 모티프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대학원, 2005.2.
安部公房, 「けものたちは故鄉をめざす」 [1957.1.1 -4.1], 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