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은 무엇인가?

소개글

본 레포트는 산업혁명의 시작과 그 과정, 영향에 대한 레포트다.
사진자료를 첨부하였고 출처까지 명시하면서 신뢰도를 확보하려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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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산업혁명이란 18세기 후반에 석탄과 철을 주원료로 삼고 면직물 공업과 제철 공업 분야의 혁신을 골조로하여 영국을 중심으로 기계의 발명과 기술의 혁신에 의해 야기된 산업상의 큰 변화와 이에 따른 사회 · 경제적 변화를 뜻한다. 이를 사전에서 설명하기로는 아래와 같다.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은 유럽 제국(諸國), 미국·러시아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및 라틴아메리카로 확산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산업혁명을 광의로 해석하여 농업중심사회에서 공업사회로의 이행이라고 보는 한 산업혁명은 인류 역사에서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이 광의의 산업혁명은 흔히 공업화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이를 간단히 정의하기는 곤란하지만 물질적 재화의 생산에 무생물적 자원을 광범하게 이용하는 조직적 경제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업화의 기원을 18세기 산업혁명에서 구하지만, 산업혁명은 A.토인비가 말한 바와 같이 격변적이고 격렬한 현상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시작하여 온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기술혁신의 과정이라고 보는 것이 지배적이다.

위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산업혁명은 기술혁신의 과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구조가 개편되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앞으로 나는 산업혁명을 기술혁신과 에너지구조 개편 라는 두 개의 측면을 가지고 서술하고자 한다.
산업혁명에 이뤄진 기술혁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동력기구라 할 수 있다. 산업혁명 이전의 동력기구는 소와 같은 가축을 이용한 쟁기질이나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 제분기와 같은 구조였으나 산업혁명 시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인해 동력기구는 큰 변혁을 맞이하게 된다.

오늘날 산업혁명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물은 단연 ‘제임스 와트’ 다. 하지만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그가 증기기관을 처음 만들었던 것은 아니었다.
1693년, 토머스 세이버리에 의해 양수펌프가 개발되었고 1712년, 토머스 뉴커먼이 이를 개량하여 실용화 시켰다. 콘월의 구리 광산에서 처음 사용된 뉴커먼기관은, 실린더 안의 수증기 압축과 팽창에 따라 피스톤이 왕복 운동하는 방식이었다.

참고 자료

송성수 |「산업혁명의 상징, 증기기관과 제임스 와트」| 『기계저널 제44권 제2호』
박민아 |「세상을 바꾸어 온 연료의 역사」| 『초등우리교육 2005년 1월호』, 초등우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