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시퀀스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5.08.30
- 최종 저작일
-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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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퀀스 A
논에서 메뚜기를 잡고 노는 소년 저 멀리서는 경운기 소리가 들려온다 아이들은 똥차라고 놀리며 경운기를 쫒아온다. 두만은 아이들에게 주먹을 날려주며 무표정하게 경운기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다. 두만은 배수관밑을 살펴본다 그곳에는 손이 묶인 여자 시체가 있다.아이들은 죽은 여자의 물품을 던지며 놀고 있다. 두만은 아이들에게 저리 가라고한다. 메뚜기 소년은 두만의 말을 따라한다. 두만과 메뚜기 소년은 서로 바라보며 갸우뚱한다.
경찰서에서 두만은 죽은 박보희와 관련된 용의자들을 취조한다. 용의자들의 얼굴을 찍고 사진을 귀옥이 오려서 공책에 붙혀 용의자 목록을 만든다. 사건 현장에는 발자국이 발견되어 두만은 출동한다 사건현장은 어수선하며 무엇하나 제대로 갖춰진 것이 없고 어수선할뿐이다. 게다가 중요한 단서였던 발자국마저 경운기가 길을 지나가는 바람에 훼손되어 버린다.
두만은 사진들을 바라보면 느낌이 온다며 수사를 촉으로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며 반장에게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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