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독후감

소개글

세계 많은 사람들이게 존경받는 리더로 손꼽히는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베스트셀러인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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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독후감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재선까지 성공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되어 유럽 연합을 훌륭히 이끌어가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 그리고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중국을 이끌고 있는 시진핑 국가 주석처럼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훌륭한 리더들이 무척 많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을 따르는 국민들 몰래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다 실패한 리더로 역사 속에 기록된 이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리더는 그 자리의 권위만큼이나 엄중한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위치이기 때문에 따르는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끝까지 받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책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의 주인공인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전 대통령은 오히려 임기에서 물러나 퇴임하는 시점에 인기가 더 치솟은 매우 특별한 사례의 장본인이다. 저자가 직접 호세 무히카 대통령을 인터뷰하고 그가 들려준 리더로서의 사명감과 인생, 그리고 진정한 삶의 가치들을 이 책에 기록하였다.

<중 략>

더욱더 놀라운 점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52%의 지지율을 받은 무히카가 5년 후 퇴임하기 직전에 받은 지지율은 10% 이상 증가한 65%였다는 점이다.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체로 한 국가의 대통령이 퇴임 시기가 다가오면 레임덕과 같은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하지만 무히카의 경우에는 대통령 임기를 다 마쳐가는 시점에 오히려 더욱 국민들의 지지가 오른 것이다. 그가 우루과이를 남미의 경제부국으로 성장시키고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지수를 높인 노력의 결과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 저 | 송병선 외 1명 역 | 21세기북스 |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