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초등과학교육론 탐구활동지 빛 (개념변화학습모형)
- 최초 등록일
- 2015.08.1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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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면거울은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광학기구죠? 우리는 거울이 아니더라도, 광택이 나는 금속이나 대리석 바닥, 잔잔한 수면에 비친 모습 등을 통해 평면거울과 같은 원리에 의해 만들어진 상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평면거울에 의한 상은 좌우가 바뀌어 보이는 것이라는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이 [활동1,2]를 통해서 알게 된 것처럼 평면거울에 의한 상은 반사의 법칙에 의해 거울 면에 대칭이 되어 앞과 뒤가 바뀌어 보이는 것이에요. 앞뒤가 바뀌었다는 것은 거울 면을 기준으로 면대칭이 일어났다는 것을 말해요. 즉, 거울 면을 기준으로 거리가 가까운 부분(앞쪽)은 상도 거울 면에 가깝게 보이고, 거리가 먼 부분(뒤쪽)은 상도 거울 면에서 멀리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랍니다!
✎ 오른쪽의 ‘☆★지식UP!’은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의 거울 속에 방안의 전경을 그린 얀 반 아이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얀 반 아이크가 되어, 오른쪽 거울에, 왼쪽 눈을 감고 있는 거울 속 나의 얼굴과 거울에 비친 자신의 이름을 써봅시다.
(명찰을 달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 실험을 통해 알게 된 점을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거울의 반사를 이용하여 어떤 발명품을 만들 수 있을지 모둠 친구들과 토의하여 적어봅시다
<중 략>
본 차시는 Driver의 개념변화 학습 모형을 적용하여 평면거울에 의한 상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 개념으로 교정시키고자 한다. 피아제의 이론에 의하면 동화와 조절이라는 상호보완적인 과정에 의해 평형화가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과학을 배운 후에도 여전히 많은 오개념 또는 오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과학 수업으로는 쉽게 과학 개념으로 대체되거나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특수한 수업 모형이 필요하다. Driver의 개념변화 학습 모형은 교사나 교과서의 정보가 학생들의 머릿속으로 전달됨으로써 학습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기존 정보를 새로운 정보에 결합시켜 스스로 의미를 구성해 가는 구성주의 학습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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