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궁궐조경-경복궁
- 최초 등록일
- 2015.08.07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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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동기
2. 연구 방법
3. 경복궁 전도
Ⅱ. 정형화된 궁궐 정원 양식
1. 외조
2. 향원지와 경회루
Ⅲ. 조형물의 설치
1. 아미산
2. 자경전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동기
서양에는 정원 문화가 크게 발달 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정원 양식의 경우 인공적인 정원 조형이 아닌 자연 자체를 집 주위에 둘러놓고 그 자연 그대로를 감상했다는 생각이 일반 적이다. 물론 그러한 해석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한국에도 분명히 인공적인 조경양식은 있어왔다는 사실을 문헌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정형화되어 정원 양식 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어떠한 조경 양식은 없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고 이번 연구는 그 정형화된 양식이 무엇인지에 관해 왕의 처소인 궁궐 특히,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경복궁은 조선의 정궁이다. 왕과 왕비가 정사를 보고 실제로 기거하던 정궁이므로 이궁 창덕궁의 후원(지금의 비원)보다 휴양 공간 등은 넓지 않다. 그러나 ‘정궁’이므로 정궁 정원의 조경양식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은 창덕궁의 것보다 특별하다. 이런 이유로 조선시대의 궁궐 정원 양식을 알아보기 위해 경복궁을 연구 대상으로 택했고 특히 외조, 향원지와 경회루, 아미산, 자경전을 중심으로 한다. 이렇게 네 가지를 주제로 추린 이유는 경복궁의 여러 조경들 중 외조, 향원지와 경회루에는 대표적으로 정형화 된 궁궐 정원 양식이 나타나 있고 아미산, 자경전에는 건축물과 함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경복궁의 정원 양식과 아울러 정원 양식에 담긴 뜻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경복궁의 답사를 통해 경복궁에 나타난 정원 양식과 인공 조형물에 대해 알아보고 문헌을 통해 그 양식이 가지는 의미 등을 고찰한다. 부수적인 답사지로는 경복궁의 인공연못인 경회지, 향원지와의 비교를 위해 조선시대의 관청인 부평 도호부터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943번지에 위치에 남아 있는 인공연못인 ‘욕은지’의 답사를 가졌다.
3. 경복궁 전도
경복궁내 조경이 조성된 각각의 위치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경복궁 전도 이다. 본문의 내용 중에서 그 양식이 나타난 위치 또는 조형물이 설치된 위치를 알리기 위해 전도에 나타난 동그라미 속의 숫자가 사용 될 것이다.
참고 자료
궁궐의 우리나무, 박상진, 2001,
한국의 옛 조경, 정재훈, 1990,
한국의 전통 조경, 홍광표 이상윤 공저, 2001,
궁궐, 유교 건축, 이상해, 2004,
조선의 정궁 경복궁, 신영훈,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