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음악(교육)
- 최초 등록일
- 2015.08.05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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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유아기 음악감상 활동 중심으로
Ⅱ. 음악교육의 효과
Ⅲ. 음악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
본문내용
Ⅱ. 음악교육의 효과
음악교육이 어린이들의 지능과 창의성,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진 바이다. 훌륭한 음악은 그 자체로 미적 감동을 주며 음악을 접하는 이의 보다 수준 높고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음악은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기분 전환, 긴장 해소, 상상력 증대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음악의 효과를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음악 감상은 호흡, 맥박, 혈압 등 생리에 영향을 미쳐 신체적 영향과 더불어 분노나 슬픔의 감정, 긴장 완화 및 안정, 스트레스 해소에 작용한다. (이용일, 음악교육학개론, 서울, 현대악보출판사,1981)
현재 음악 감상은 심신의 부조화를 치료할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음악교육은 인간의 내면에 강하게 작용하여 교화를 일으키고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게 해준다. 극심한 경쟁 속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음악교육은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심적 자유를 가능케 하여 왜곡된 인성을 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1. 악기 연주
악기연주를 배우는 어린이들의 IQ지수가 배우기 전보다 평균 7점이 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위스 취리히대 심리학자인 루츠 잰케 교수 팀의 연구에 따르면 악기를 배우면서 성인과 어린이 모두 IQ 지수가 평균 7점 올랐고 기능이 향상되는 뇌 부위는 운동기능, 청각, 음성정보 저장, 기억력 등을 조절하는 곳이라고 한다. 어린이의 경우 특히 피아노를 계획적으로 성실히 배울 때 이 부위의 기능이 향상됐다.
잰케 교수는 “악기를 다루면 IQ는 물론 외국어 능력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석하는 능력도 좋아 진다”고 말했다. 음악으로 인해 청각, 기억 등을 조절하는 부분이 활성화 되면 언어정보 저장능력과 청각능력, 기억력 등이 향상돼 외국어 학습이 빠르고 음악의 톤을 배우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 톤을 읽는데도 도움을 받게 된다는 설명이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2009.10.27)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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