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포템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7.19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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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사상 가장 뛰어난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에이젠슈타인의<전함포템킨>을 분석하고
특직정인 몽타주에 대해 구체적인 화면 예시를 통해 설명하였다.
또한 <전함포템킨>이 가진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목차
1. 감독 소개
2. 작품 소개
본문내용
감독 소개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1898년생. 소련의 영화감독. 페테스부르크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후 1917년 러시아 혁명 당시 신문에 전쟁 상황을 스케치 하여 전달하는 선전반 역할을 하였다. 이후 엔지니어, 열차의 선동 일꾼 등으로 일하다가 모스크바로 가 노동자 극단인 프롤레쿨트에서 일하게 되었다. 1923년 단편영화를 연출한 이후 1924년 첫 장편영화 <파업>을 연출하였다. <파업>으로 그의 몽타주 이론은 높이 평가를 받았고, 1925년 혁명 20주년 기념 영화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이것이 그의 대표작 <전함포템킨>이었다. <전함포템킨>은 영화 <시민케인>과 함께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푸도프킨의 <어머니>와 함께 소련 몽타주 미학의 두 개의 흐름을 대표하게 되었다. 에이젠슈타인은 이후 <10월>, <폭군이반> 등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말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헐리우드에서 영화를 연출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끝내 작품을 완성시키지는 못했다.
<중 략>
작품 소개
<전함포템킨>은 5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은 구더기가 들끓는 고기를 배급받던 ‘포템킨 호’의 수병들이 열악한 대우에 분노를 느끼는 내용이다. 2막은 수병들이 함장에 반기를 들고 갑판 위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3막은 배를 장악한 수병들과 오데사 항구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환영 인파를 번갈아 보여준다. 4막은 수병들의 반란을 알게 된 코사크 병사들이 오데사 항구로 출동해 시민들을 학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오데사 계단 시퀀스’로 명성을 떨친 장면이 펼쳐진다. 5막은 수병들이 코사크 군대와 맞서 싸워 오데사 항에 해방군으로 들어오는 내용이다. 70분가량의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에 걸맞게 에이젠슈타인은 <전함포템킨>에서 거대한 서사를 다루기보다는 부당한 세력에 대한 민중의 분노와 혁명의 흥분을 강렬한 장면들을 통해 펼쳐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