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살이와 행복한 결혼] 시집살이의 개념, 시집살이의 사례, 시집살이에 대한 모든 것
- 최초 등록일
- 2015.07.15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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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주제선정의 목적
Ⅲ. 용어정리
Ⅳ. 공포가 된 시집살이
1. 공포가 된 시집살이의 유래
2. 불행한 시집살이에 관련된 속담
3. 불행한 시집살이를 표현한 민요
4. 불행한 시집살이의 예
Ⅴ. 행복한 시집살이
1. 행복한 시집살이를 위한 노력들
2. 행복한 시집살이의 예
Ⅵ. 변화하는 시집살이
1. 처가살이의 증가
2. 며느리살이의 등장
3. 이혼사유로서의 시집살이
Ⅶ. 결언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결혼을 다른 말로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한다. '사람이 하는 일 중에 가장 큰 일'이 바로 결혼이라는 것이다. 유교적 가치관이 지배하던 예전에는 혼례를 남녀가 만나 조상의 제사를 지내고, 조상의 대가 끊기지 않게 하는 의식으로 여겨 관혼상제 중에서도 특히 중요시 여겼다고 한다. 제사나 대를 잇는 것에 대한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개인의 행복이 더 중요시되는 현대에 이르러서도 서로 모르고 살았던 남녀가 만나 마음을 열고 부부의 연을 맺고, 그 두 사람의 인연을 바탕으로 양가의 여러 사람들 역시 친인척 관계를 맺게 된다는 데에서 결혼은 사람의 인생에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 략>
결혼을 독립과 동일시하는 서양과 다르게, 유교적 가치관이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가 남자의 집으로 시집을 가는 '친영례(親迎禮 : 남자가 여자 집으로 찾아가 예식을 올리고 신부를 데려오는 혼례 방식)'가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요즘엔 부부끼리 독립해서 사는 경우가 많지만, 결혼을 한 여자들은 남편의 집에서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것이 보편적이었던 때가 있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귀한 딸이 하루아침에 시부모님을 모시며 집안일을 꾸려나가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친부모님 같은 배려와 관용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집에서의 삶, 낯선 집에서 어렵기만 한 두 어르신을 모시고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되었고, 이는 '시집살이'의 가장 커다란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 시집살이는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중 략>
⦁딸처럼 편하게 며느리를 대하는 시부모님
며느리와 주고 받는 카카오톡 대화에서 마치 딸처럼 편하게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내며 집에 놀러오라는 애교와 맛있는 음식을 사 주시겠다는 시어머니, 똑같이 애교있게 응대하는 며느리가 보인다. 이런 사례는 사랑받고 있는 며느리들이 인터넷에 올리는 후기에서 종종 드러난다.
⦁며느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시부모님
실례로 김장김치를 담가서 아들 내외의 집에 직접 방문하기보다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 놓고 가면서 며느리에게 문자를 쏘는 쿨한 신세대의 어머니가 TV에 출현한 적이 있다.
참고 자료
http://prunsoop.com/236 - 우리나라 최초 시집살이는 누가 했을까?
http://miznet.daum.net/miztalk/theme/theme_talk?page_no=2&theme_id=699-미즈토크(착한 시댁 사연들)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7/dh20140701104108137780.htm - 시할머니 시집살이까지… '新시월드' 열렸다
http://rja49.tistory.com/m/post/1061 - 며느리살이(개보다 못한 시어머니 대접, 또 다른 시집살이)
http://www.elle.co.kr/article/View.asp?MenuCode=en010402&intSno=9781 - 21세기 시집살이의 재구성
http://www.8healthplans.com/HealthMagazines/HMViewArticleByCategory.aspx?CatID=10096&mID=101409&p=0 - 고부간 아름다운 동거를 위하여
http://www.8healthplans.com/HealthMagazines/HMViewArticleByCategory.aspx?CatID=10022&mID=100780&p=0 - 고부간의 벽, 대화로 풀자
http://www.insightofgscaltex.com/?p=53956 - 혹독한 시집살이? 신나는 시집살이!
http://www.ks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4 - 처가살이 20년 만에 3배 시집살이 줄어
http://www.natmal.com/Views/Searchsvc/Gallery/search_Natmal.aspx?code=070205&t_id=4&mode=proverb&subject=s&idname=%EC%8B%9C%EC%A7%91%EC%82%B4%EC%9D%B4- 시집살이에 대한 속담
http://www.yetgle.com/dolcko04.htm- 시집살이 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