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의 종류 및 관리
- 최초 등록일
- 2015.07.12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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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루의 종류
2. 장루의 관리
3. 생활
4. 합병증
본문내용
▶장루 (Stoma): 소장 또는 대장 등의 질병으로 인하여 대변 배설이 어려울 때, 복벽을 통해 체외로 대변을 배설시키기 위하여 만든 구멍
▶장루의 종류
결장루 (結腸瘻: Colostomy): 대장을 이용해 형성된 장루
* 원인: 우리나라 결장루 보유자들의 원인 질병은 95%이상이 '직장암'이나 '대장암' 등의 악성종양이며, 흔치는 않으나 '장결핵', '쿠론씨병', '거대결장증', 척추기형', '무항문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분류
-상행결장루 (上行結腸瘻: ascending colostomy)
장루가 우측복부의 세로선상에 위치하게 되는 상태로써 환영루 형태가 많으며, 상행결장의 일부만이 정상 기능을 함에 따라 수분 섭취의 미비로 묽은 변 이 수시로 배출됨으로 장루 주변 피부 보호에 세심 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활동 중인 대장의 기능이 강화됨으로 인해 굳은 변을 배출시키는 사례를 보기도 한다.
<중 략>
①누공의 관리: 누공이란 변이 배출되어지는 장루의 구멍을 말하는 것으로 결장루와 회장루에서는 무척 드물지만 이 누공의 협착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으므로 결장루 및 회장루 보유자들께서는 1주일에 한 두 번씩 손가락에 외과용 비닐장갑이나 손가락 삭지 또는 위생비닐장갑 등을 끼고 윤활제를 묻혀 구멍을 넓혀 주는 작업을 해 줄 필요가 있다.
②피부관리: 수술 후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제로써 매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피부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처음부터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바르게 사용하고 배출되는 변을 잘 처리할 수만 있다면 문제가 없다. 피부 손상의 원인은 주로 기구 접착제 또는 변에 의한 자극이 주요인이다.
<중 략>
회장루에 있어서도 어떤 음식이든 입에서 충분히 잘 씹어 섭취한다면 특별히 제한할 음식이 별로 없지만 대장이 없어 설사 유발의 예가 많으므로 체질상 맞지 않는 설사 유발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질긴 섬유류 음식(옥수수,열무,양배추,샐러리,콩나물 등)의 과다 섭취는 덩어리를 형성하여 부분적인 장폐색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섭취가 용이하게 아주 잘게 썰어 요리한 것을 다른 음식과 함께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