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퓨터-유비쿼터스
- 최초 등록일
- 2015.07.1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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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옛날에 전화기가 발명되었을 때 1인당 1명씩 개인 전화기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정말 상상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컴퓨터가 처음 개발되었을 때에는 각 집 마다 컴퓨터가 꼭 필요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상상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인터넷이 개발되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초창기 인터넷은 각 대학교 기관에서 연구자료 같은 귀중한 자료의 안전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거의 모두가 1인당 1개의 전화기(핸드폰)를 가지고 있고 거의 모든 가정에 컴퓨터가 있고, 또한 거의 모든 가정에 인터넷을 사용한다. 현대에 들어서 특히나 국가나 큰 단체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 점점 가정(家庭)과 같은 소규모 집단으로 전파되고 결국 개개인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화 되고 있다. 앞으로 어떤 기기들이 발명되고 또 널리 쓰이게 될 지 자못 궁금하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KES2008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 IT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16개국 600여 업체가 참가하여 디지털 정보 가전관, 정보통신관, 산업용 기기관, 전자 부품관, 중국 및 대만의 국가관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IT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내심 한국 전자 제품의 미래와 트랜드를 볼 수 있을거라 큰 기대를 하고 갔지만, 삼성과 LG 거대 대기업을 제외하면 대체 무엇을 위한 전시회였는지 개념파악조차 힘들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중소기업이 있는 줄 몰랐을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있었지만 두 거대 대기업의 경쟁의 들러리로만 비춰져서 매우 안타까웠다. 미래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향후 트랜드, 기술 그리고 그것들을 위한 컴퓨터의 역할을 볼 수 있길 바랐지만 특정한 컨셉을 가지고 한국전자제품과 산업의 미래 그리고 컴퓨터의 역할과 활용을 예측하기엔 다소간에 무리가 따랐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시회에 전시된 제품들을 비교해 보면서 앞으로 전자 제품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지 이에 컴퓨터는 어떻게 활용될지 유비쿼터스 기술은 어떻게 응용될지 예측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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