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 플라톤의 대화편 「메논」을 중심으로 (교육학 고전, 텀페이퍼, 메논, 소크라테스, 플라톤, 교육철학)
- 최초 등록일
- 2015.06.30
- 최종 저작일
- 2015.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 - 플라톤의 대화편 「메논」을 중심으로
교육학고전인 '메논'을 읽은 뒤 '덕'을 중심으로 현실교육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한 페이퍼입니다.
오로지 메논을 기반으로 다른 참고자료나 참고서적 없이 저의 생각을 정리하였기에 비슷한 페이퍼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학교에서 도덕교육을 받는다. 이처럼 이 사회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덕교육을 받지만 정작 도덕이 무엇인지 그 자체에 대해서는 답하지도, 깊게 고민해보지도 않는다. 그저 사회에서 요구하는 선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이러한 ‘도덕’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나 자신만 하여도 교육학도로서 도덕교육의 성격과 역할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여러 생각을 해보았지만 정작 도덕 그 자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간혹 언론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도덕성이 문제시되고 그렇게 된 원인으로 학교의 도덕교육을 손꼽는 경우가 많다. 도덕교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도덕성이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진다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플라톤의 대화편인 「메논」은 우리에게 많은 바를 시사해준다. ‘덕(훌륭함)’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덕은 정말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생각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에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도덕이라는 정규교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덕(훌륭함)’은 가르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인류의 정신적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는 「메논」에서 덕은 가르칠 수 없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다. 이에 나는 정말로 덕이라는 것은 가르쳐질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 내 나름의 견해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